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(본부장 한정열)는 18일 오전 11시부터 한국중부발전(주) 보령화력 회의실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(KOSHA 18001)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(사진)을 개최했다.
KOSHA 18001 인증서를 수여받는 (주)원프랜트는 한국중부발전(주) 보령화력본부의 협력업체로서 보령화력 3·4호기 경상정비 및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하는 사업장이다.
(주)원프랜트는 지난 2008년에 KOSHA 18001 인증신청서를 공단에 제출한 이후로 공단의 인증평가와 인증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제429호 인증서를 받게 됐다.
(주)원프랜트는 또한 플랜트 건설 및 정비분야에서 신뢰받고 근로자의 안전을 우선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무재해운동 재개시를 신청했다.
산안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관계자는 “충청권에서는 현재 한라공조 등 51개 사업장이 이미 인증을 받았다”며 “올 1년 동안 25개 사업장에 대해 신규 인증을 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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